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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신동욱, 달콤한 작업남 변신


 

"위버 섹슈얼에 가까운 역할이죠"

신동욱이 '달콤한 바람둥이 작업남'으로 변신을 선언했다.

신동욱은 9일 오후 4시 서울 MBC 경영센터 9층에서 열린 주간시트콤 '소울메이트'의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이 맡은 동욱역에 대해 "능숙한 작업남이다"고 소개했다.

신동욱은 "나름대로 결혼에 대해 회읮거인 생각을 가지고 있고, 주인공 홍유진과 맞선을 통해 조건적인 사랑을 하는 캐릭터이다"며 "음악 코디네이터로 인스턴트적인 사랑을 많이 했지만 자신의 진정한 짝을 찾아가는 인물이다"고 밝혔다.

신동욱은 "메트로 섹슈얼, 위버 섹슈얼, 크로스 섹슈얼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나는 크로스 섹슈얼에 가깝다"며 "패셔너블하고 자유로운 남자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신동욱이 자유로운 전문 음악 코디네이터로 등장하는 MBC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6일 오후 11시에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 3'의 후속작으로 방송한다.

조이뉴스24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사진 김동욱기자 g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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