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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13년 사랑 고교 동창과 6월 결혼


 

배우 차태현이 고등학교 때 첫사랑과 6월초 결혼한다.

배우자는 차태현의 고등학교 동창생이며, 이들은 13년 동안 만남을 가져왔다.

현재 두 사람은 상견례를 마친 상태이며, 결혼 날짜와 장소는 협의중이다.

예비신부는 차태현씨의 1집 타이틀 곡 ‘I love you’와 2집 타이틀곡인 ‘Again to me’, ‘Love story’의 작사를 했던 작사가.

김장훈의 8집에 수록된 ‘I love you’와 영화 ‘연애소설’ O.S.T에 수록된 ‘모르나요’ 등 다수의 곡을 작사해 실력있는 작사가로 인정받았다.

차태현은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났고 제 첫사랑이다. 그 동안 방송 등 매체에서 얘기했던 바로 그 주인공이다"고 밝혓다.

이어 "아직까지 스페셜한 프로포즈는 하지 못했다. 조만간 멋진 프로포즈를 할 계획"이라며 웃었다.

차태현은 예비신부에게 "항상 고맙고 항상 미안했다"며 "힘들 때 위로해주고 늘 함께해 주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다. 특히 저에게 따끔하게 충고하고 지적해주어 제가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고맙다. 지금까지 기다려줘서 고맙고,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로 존중해주고 항상 즐겁고 항상 행복하게, 지금처럼 친구같이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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