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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유주희 등 미소녀 4인방, 호러 '디 데이' 캐스팅


 

미소녀 4인방 이은성, 유주희, 김리나, 허진용을 전격 기용한 호러물 '디 데이(D-day)'가 지난 2일 충남 대전에서 크랭크인했다.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공포영화 프로젝트 '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의 두번째 작품인 'D-day'는 '브래지어', '오르골', '허밍' 등 참신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단편을 감독했던 김은경 감독의 데뷔작이다.

작품의 배경은 입시의 고배를 마신 재수생들이 학업의 뜻을 재차 다지고 입실하는 여학생 전용 기숙학원. 이 곳에서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지는 공포가 학생들을 서서히 죄어 간다.

극 중 관찰자 입장으로 기숙학원의 비밀에 서서히 빨려 들어가는 '보람'역에는 이미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이 배출한 이은성이 낙점됐다. 이은성은 신비스런 마스크와 중성적 보이스로 또래 집단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일 긴장의 연속인 입시 준비로 약간은 냉소적이 된 '유진'역은 이재용 감독의 '다세포소녀'에 출연중인 유주희가 분한다.

이밖에 이동통신사 TV CF를 통해 자타공인 S라인 몸매를 인정 받은 김리나가 1등 강박증에 고통 받는 '은수' 역을 맡았고, 극 중 가장 밝은 캐릭터인 '다영'역에는 연대 정외과 재학중인 VJ출신 재기 발랄한 허진용이 연기한다.

주인공 모두 끼와 재주로 똘똘 뭉친 이 4명의 미소녀로 '여고괴담' 시리즈의 바통을 이어 기숙학원 공포를 뿜어낼 전망이다.

4인의 감독이 펼쳐내는 CJ엔터테인먼트 제작 HD공포영화 '어느날 갑자기-4주간의 공포'의 두 번째인 'D-day'는 오는 여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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