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관심 속에 항해를 시작했으나 10% 미만의 낮은 청률로 고전을 거듭했던 MBC 주간시트콤 '소울메이트'가 극 전개에 속도를 낸다.
첫 회 방영분부터 영혼의 반쪽임이 암시됐던 동욱과 수경이 24일 월요일 7회 방송분에서 드디어 만나게 되는 것.
동욱은 이 날 방송에서 오래된 연인 필립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상심해 벤치에서 울고 있던 수경과 우연히 마주친다. 이들의 첫 만남은 동욱이 눈물을 흘리고 있던 수경에게 말 없이 이어폰을 귀에 꽂아 음악을 들려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의 본격적인 인연은 5월 8일 방영될 8회 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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