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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옹박 2' 때문에 액션장면 바꿨다"


 

류승완 감독이 태국의 액션영화 '옹박2'로 인해 애초 찍으러 했던 액션장면을 찍지 못한 아쉬움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류승완 감독의 신작 '짝패'(제작 외유내강· 서울액션스쿨)의 기자시사회에서 류승완 감독은 "애초 도심속 액션 장면의 스케일이 더 컸지만 '옹박2'를 보고 계획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극중 주인공 태수(정두홍 분)와 석환(류승완 분)이 도심 복판에서 싸우는 장면에서 "인라인 스케이트 등 X-스포츠를 응용한 대규모 액션장면을 구상했지만 '옹박2'를 보고 규모를 줄였다"며 "'옹박2'에서 이미 인라인 스케이트와 바이크 액션 등을 선보여 장면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짝패'는 순수토종 액션활극을 표방한 영화로 류승완 감독이 직접 주인공 석환으로 분해 정두홍 감독이 맡은 태수와 함께 액션연기를 비롯해 극을 이끌어 화제가 됐다. 오는 25일 개봉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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