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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해모수 최후'를 담았다


 

MBC 특별기획 '주몽'의 송일국이 지난달 27일 경남 산청 황매산에서 진행된 해모수 허준호의 최후 촬영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프로 사진작가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송일국은 이날 촬영된 해모수와 재회한 유화가 금와와 함께 해모수의 산채를 찾는 장면을 비롯해 200여명의 군사들과 대치해 싸우다 대소의 칼에 운명적인 최후를 맞는 해모수의 죽음 장면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송일국이 찍은 해모수 허준호의 처절한 최후는 전문 사진가다운 앵글로 당시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 주고 있다는 평가다.

제작진은 "송일국은 평소 촬영장에서 틈나는 대로 배우와 스태프, 풍경 등을 카메라에 담아왔다"며 "손에 대본이 없을 때는 항상 카메라가 들려있을 정도로 사진촬영에 빠져있는 그가 찍은 사진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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