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이지훈이 자신이 사귀던 여자친구 때문에 절친한 친구 강타와 3개월 동안 절교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지훈은 강타와 함께 최근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 "여자친구 문제로 3개월 이상 연락 없이 지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강타와 워낙 친한 친구이다 보니 자신의 여자친구와 강타 역시 자주 연락하며 친하게 지냈다며, "그러던 중 강타와 여자친구의 사이를 의심하게 됐고, 여자친구의 일기장에서 '다른 사람이 좋아진다'는 내용을 보게 된 후 강타에 대해 오해가 커졌다"고 밝혔다.
사실은 이지훈의 여자친구가 일방적으로 강타를 좋아했던 것인데 영문도 모르는 강타를 오해했던 것.
하지만 이지훈은 "결국 밤새 술을 마시며 오해를 풀었다"며 강타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강타와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상상플러스'는 18일 밤 11시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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