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복무 중인 배우 송승헌이 제대 후 아시아 팬들을 위한 팬 미팅을 갖는다.
'송승헌 아시아 팬미팅 2006'(It’s time for…)이라는 주제의 이 행사는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제1체조 경기장에서 오는 11월18일, 19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소속사인 Mnet 미디어(변경전 GM 기획)측은 "많은 아시아의 팬들이 송승헌을 제대후 가능한 빨리 만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해 ㈜유니온 엔터테이먼트 주최로 아시아 팬미팅 실행 위원회를 조직하고 ㈜ JTB 법인 동경과 함께 기획, 실시하게 됐다"고 기획배경을 밝혔다.
송승헌은 군 복무로 2년이라는 활동 공백이 있었음에도 지난 7월19일 오픈한 일본 공식홈페이지(송승헌 오피셜 재팬클럽)의 회원수가 이미 3만명이 넘는 등 한류스타로서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팬 미팅 첫날인 18일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19일에는 송승헌 주연의 드라마 주제곡을 부른 가수들이 등장하는 스페셜 콘서트가 예정됐다.
한국을 제외한 티켓 발매는 일체 하지 않으며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과 아시아 7개국에서 티켓 포함한 투어 형식으로 참석자를 모집한다.
송승헌 매니저는 "이렇게 큰 행사가 진행중 임에도 배우 송승헌은 열심히 군복무를 다 하고 있으며 제대하는 날까지 군인으로써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