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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데뷔후 첫 악역으로 노 개런티 출연


 

배우 유지태가 11년지기의 우정을 위해 개런티로 영화 '뚝방전설'(감독 조범구, 제작 싸이더스FNH)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박건형, 이천희, MC몽이 출연한 액션물 '뚝방전설'에서 유지태는 조범구 감독과의 친분으로 우정 출연했다.

그는 '노타치파' 삼인방과 대결하며 그들의 추억이 담긴 뚝방을 허물어버리려 하는 인물 '이치수'로 분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본격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지난 29일 영화의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유지태의 존재는 가히 충격적. 선한 이미지의 유지태는 영화 속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의 화신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 동안 멜로 영화 남자 주인공의 선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지태는 잔인함의 끝을 보여주는 냉혈한으로 변신, 데뷔 이래 처음 악역을 선보였다. 유지태가 맡은 '이치수'는 부모도 형제도 친구도 없는 사고무친으로 젊은 나이에 조직 보스의 자리까지 차지, 아파트 개발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무참히 거주자들을 내치는 악한이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동정의 여지없이 뼈 속까지 잔인한 악역에 도전한 유지태는 대학시절부터 이어진 조범구 감독과의 인연과 배역에 대한 욕심 때문에 노개런티의 우정 출연도 마다하지 않았다. 우정 출연이 카메오 수준에 머무르는 것에 비해 유지태의 출연 분량은 비중이 크다.

영화에서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도 도전, 탁월한 신체 조건과 운동 신경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냉혹한 유지태의 악역 변신으로 또 다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뚝방전설'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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