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나주시내 방문...양말 3켤레 선물받아

'소서노' 한혜진이 지난 6일 나주시내를 방문, 팬들의 사인 공세를 받았다.

MBC 특집기획 드라마 '주몽 촬영차 나주에 가 있던 한혜진은 시내 한 옷가게에서 옷을 고르던 중 갑자기 그를 알아본 여고생들의 사인 요청으로 일대 혼란을 야기했다.

한혜진은 여고생 팬들에게 일일히 사인을 해주었고 가게 사장님으로부터는 양말 3켤레를 선물 받기도 했다고.

대부분의 시간을 촬영현장에서 보내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는 '주몽'의 인기를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날 한혜진은 깜짝 나주시내 방문을 통해 드라마와 인기를 실감하고 돌아왔다.

한편, 극중에서 부여군과 임둔 진번과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면서 전시 물자를 제공하는 군상으로 참전한 소서노 한혜진은 오는 12일 33회 방송분에서 부상자들을 정성껏 치료하는 '나이팅 게일'로 변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