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요원이 이범수의 연인이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범수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안방극장 활약이 기대되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외과의사 봉달희'(극본 이정선, 연출 김형식, 내년 1월 방영)의 여자 주인공을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진행된 대본 리딩에 봉달희 역 캐스팅 1순위 이요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요원을 최우선 후보에 두고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이요원은 현재 영화 쪽에서도 좋은 작품을 만나 갈등을 하고 있는 상황.
이 와중에 제작진은 이요원에게 우선 대본 리딩에 참석해 이범수씨와 다른 주,조연 배우들도 함께 만나보면 좋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했고 이요원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참석한 것.
이요원은 이 날 실제 대본 리딩을 하지는 않은 대신 다른 배우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작품에 대한 얘기를 주고 받았다.
연출을 맡은 김형식 감독은 "작품에 큰 맥을 이어줄 봉달희 역에 가장 적합한 배우는 이요원"이라며 캐스팅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과연 이요원이 봉달희로 최종 낙점돼 이범수와 함께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지 관심을 모은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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