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LPG 한영, "백승주 아나 보며 공부했어요"


 

8등신 미녀그룹 LPG의 멤버 한영이 '세대공감 올드 앤 뉴'의 개그 패러디 코너에서 미모의 아나운서 역할을 펼쳐 화제다.

가수인 한영이 개그우먼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은 KBS '웃음충전소'(연출 김석현,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 방영)의 코너 '올드&형님'이다.

'올드&형님'은 KBS '상상플러스'의 '세대공감 올드 앤 뉴'를 재미있게 패러디한 개그 코너로, 전라도 조폭(김병만, 윤성호, 이상구)과 경상도 조폭(김시덕, 김대희, 박성호)이 착한 사람들의 말을 맞히는 좌충우돌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 한영은 노현정을 거쳐 현재 백승주 아나운서가 중책을 맡고 있는 '여자 아나운서'역을 맡고 있다.

한영은 다소곳이 앉아 문제를 출제하는가 하면 깔대기로 머리를 강타하며 '공부하세요!'를 외친다.

개그 코너의 특성을 살리고자 깔대기로 사정없이 각 조폭들의 머리를 내려치기도 하고, 흥분한 나머지 '공부해!'라고 거침없이 반말을 던지기도 한다.

과격하면서도 섹시한 여성 아나운서의 모습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이 캐릭터에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LPG의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이달 20일부터 이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코너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영은 "개그 코너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재미있고 즐겁다"면서 "많은 개그맨들께서 도와주셔서 신나게 촬영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애드리브를 구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영은 "실제 '세대공감 올드앤뉴'에서 백승주 아나운서가 하는 모습을 유심히 쳐다보며 공부를 하기도 했다"며 "백승주 아나운서가 얼마나 진행을 잘하는지 새삼 절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LPG 한영, "백승주 아나 보며 공부했어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