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출연진들이 CF계에서도 거침없는 활약상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최민용-서민정, 정준하-나문희, 정일우-황찬성 등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 스타들은 최근 빙그레 바나나 우유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들은 2명씩 짝을 이룬 뒤 바나나 우유를 소재로 코믹한 상황을 연출해 녹화를 마쳤다. 3편 중 광고 컨셉은 떡볶이를 먹은 최민용이 매운맛을 참지 못하고 '바나나~, 바나나~'를 외치며 노래를 부르자 옆에 있던 서민정이 냉장고에서 바나나맛 우유를 찾아 주는 장면이다.
최민용과 서민정 커플은 최근 한국 야쿠르트의 팔도 비빔면 광고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순재-나문희, 박해미-정준하, 최민용-서민정 커플은 또 다음달 모 신용카드사 광고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기획사 한 관계자는 "최근 10, 20대는 물론 30∼40대층을 중심으로 '하이킥'이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광고주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시트콤 출연진들의 유쾌하고 친근한 서민적인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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