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이 오는 5월 3일 입국, 국내 컴백 영화의 촬영을 시작한다.
'로스트' 시즌 3의 촬영을 마치고 패션지 화보 촬영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윤진은 5월 3일 국내로 돌아와 영화 '세븐데이즈'(감독 원신연, 제작 영화사윤앤준)의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6월의 일기' 이후 2년만에 국내 컴백한 김윤진의 소식을 외신들도 앞다퉈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윤진이 출연하는 '세븐데이즈'는 '구타유발자들'의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으로 단 일주일 안에 딸을 구해야만 하는 여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김윤진은 주인공인 여변호사 '유지연' 역을 맡아 딸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사형수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기한다. 이지적이고 냉철한 모습을 보여줄 김윤진과 상대역을 맡은 중견배우 김미숙의 연기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입국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는 김윤진의 각오도 남다르다. 2년만의 국내 컴백작인데다 세밀한 감정묘사를 요하는 역할인만큼 촬영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윤진의 입국과 함께 촬영에 박차를 가하는 영화 '세븐데이즈'는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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