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이 29일 오후 2시경 귀국했다.
지난 22일 '밀양'의 칸 공식 상영일에 맞춰 출국했던 전도연은 출국 전 "여우주연상 보다는 작품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밀양'의 칸 진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7일 만에 완전히 달라진 위상으로 귀국한 전도연은 29일 여독을 풀고 30일 이창동 감독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도연의 수상으로 '밀양'의 예매율은 3배로 껑충 뛰었으며, CF계는 전도연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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