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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안혜경, 대학 때 햄버거 처음 먹어"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안혜경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하하는 케이블TV 라이프스토리 채널 스토리온 '박철쇼'에 출연, 안혜경의 고향 강원도 평창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하하는 시종일관 안혜경을 '그분'으로 호칭하던 MC 박철에게 '아~ 안혜경이요?' 하면서 먼저 시원스럽게 연인에 대한 감정을 밝혔다.

하하는 안혜경에 대해 "도도하고 새침떼기 같아 보이지만 햄버거를 대학교 때 처음 먹었을 정도의 산골 출신"이라며 "그래서인지 너무도 순수하고 순박하다"고 자랑했다.

이어 하하는 안혜경의 고향인 강원도 평창 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하하는 "지난해 강원도에 수해가 나서 혜경의 집도 지붕까지 물에 잠기고 전화도 두절되는 등 많이 힘들었다. 평창에 가서 놀아야 평창이 산다"며 시청자들에게 평창을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연인 안혜경을 향한 하하의 진솔한 마음이 숨김없이 공개되는 스토리온 '박철쇼'는 2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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