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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30여팀 다음달 20일간 日 도쿄돔 공연


내달 1일 일본 도쿄돔에서 20일간 대장정 펼쳐

류시원, 동방신기 등 한류 스타가 총출동하는 제 2차 한류 엑스포 '포에버 아시안 스타 컬쳐 엑스포 인 재팬'(약칭: FACE) 공연이 오른 8월 1일 일본 도쿄돔 프리즘 홀에서 20일간 펼쳐진다.

지난 3월 막을 내린 1차 '한류엑스포 인 아시아'에 이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현지 홍보대사를 맡은 류시원을 비롯해 전진, 조현재, 김재원, 엄태웅, 빅마마, 테이, 윤손하, 김민준, 하지원, 동방신기, 조한선, 신현준, 이동건, 강타, 강철, 메이린, M, 오렌지라라 등 한류를 대표하는 30여명의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류엑스포 조직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제관 회장은 "이번 일본 행사는 더 이상 한국의 한류만을 주장하는 일방적인 행사가 아니라 아시아인이 함께하고 그들의 문화를 같이 즐기는 쌍방향의 공연과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FACE'는 전시행사와 더불어 주간단위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관광객 유입을 위한 한류스타관련 행사로 치뤄지며 영화, 드라마, 음반, 음식 등 한류에 포함된 폭넓은 콘텐츠를 통해 한류 브랜드 파워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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