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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비하 발언 워싱턴, '소머즈(2007)'로 재기


ABC'그레이 아나토미' 해고 후 NBC '소머즈'로

그레이 아나토미의 '버크' 아이제이아 워싱턴이 NBC로부터 배우 생애 두 번째 기회를 받았다.

미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은 지난 해 게이 비하 발언으로 세간의 비난을 받다가 지난 달 ABC '그레이 아나토미'의 버크역 재계약이 무산된 아이제이아 워싱턴에게 NBC방송이 새 TV시리즈에 캐스팅하며 워싱턴은 배우로서의 '두 번째 기회'를 받게 됐다고 17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워싱턴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T.R 나이트(조지 역)에 대해 'Faggot'이라는 게이비하 용어를 썼다고 알려진 바 있으며 이 사건으로 나이트는 커밍아웃을 하게 됐다.

이번에 워싱턴이 출연하게 될 새 TV시리즈는 '소머즈(원제: Bionic Woman)'.

NBC '소머즈'의 총 책임을 맞고 있는 PD 데이비드 에잌은 워싱턴에게 새 배역을 주며 "우리는 이것이 그가 갖는 '두 번째 기회'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에잌과 함께 NBC '소머즈'의 공동 책임을 맡고 있는 마크 그라보프는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이번 일을 통해 배우로서 깨달은 바가 클 것이다. 워싱턴은 TV에 나올 때 공공연하게 개인의 사생활에 대해 말하는 것을 삼가야 할 것"이라며 워싱턴에게 주의깊은 태도를 보일 것을 조언했다.

현재 워싱턴이 '소머즈'에서 맡을 역할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NBC-Universal의 공동 책임자 벤 실버맨은 "워싱턴에게 이 작품은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워싱턴은 현재 내년과 내후년 분량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워싱턴이 훌륭한 액션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현재 유명한 TV액션 배우 중에 흑인 배우 모습은 찾기 힘들다. 나는 워싱턴이 이 작품(소머즈)를 통해 멋진 액션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가을 이후 NBC를 통해 미 전역에 방송될 '소머즈'의 여자 주인공으로는 영국 출신의 신예 미쉘 라이언이 출연 예정 중이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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