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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서울시민에 다가서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서울시민과 스스럼없이 함께 하며 신선하고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연출 김태호PD)에서 여섯 멤버들은 남산 팔각정까지 교통카드를 이용해 '선착순 도착 경쟁'을 벌이며 '서울구경 선착순 한 명' 에피소드를 꾸몄다.

멤버들은 버스와 지하철 등을 번갈아 타며 시민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청자들은 방송 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멤버들의 모습에 후한 점수를 줬다.

남산까지 도착하는 것으로만 한 회를 구성해 다소 지루했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대다수 시청자들은 각기 자신의 개성으로 선착순 경쟁에 임한 멤버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남산 팔각정에 도착한 유재석, 하하, 정준하 등 멤버들은 서로의 패션센스를 놓고 경쟁의식을 보여 또다른 재미를 안겼다.

한편 '선착순 도착' 미션에서는 하하가 1등을 차지했고, 정준하,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박명수가 그 뒤를 이었다.

'무한도전'은 다음주에도 선착순 경쟁과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서울구경 선착순 한 명' 에피소드를 이어간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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