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팬들은 드렁큰타이거를 기다렸다.
그 목마른 기다림은 발매 하루 만에 드렁큰타이거에게 '음반 판매 실시간 1위'를 안겼다.
지난 5일 오후 2년 만에 출시된 7집 'Sky is the limit'는 발매 하루 만인 6일 오프라인 음반 판매를 집계하는 한터 음반 차트에서 당당히 실시간 1위에 올랐다.
드렁큰타이거의 7집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소리바다에서 '주정'이 3위를, 벅스에서 6위를 차지하며 온오프라인이 동시에 여세를 몰아가고 있다.
드렁큰타이거의 소속사 관계자는 "하루 만에 2만장이 판매됐다"며 "재주문 1만장이 들어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팬들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자서전의 성격이 강한 드렁큰타이거의 7집은 국내에선 생소한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돌연변이' '주정' '태어나 다시 태어나도' 등 20곡이 수록됐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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