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효진이 첫키스의 아픔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19일 방영되는 스토리온 '토크&시티'에서 하유미, 남궁선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김효진이 첫키스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최근 녹화에서 자신들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김효진이 과거의 첫키스 남자에 대해 털어놓은 것.
김효진은 "스무살 크리스마스 이브 때 남자친구에게 깜짝 키스를 받았다. 그것이 첫 키스였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하지만 반전은 지금부터. 잠시 후 김효진은 "첫 키스를 하고 3일 후에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버렸다"며 "첫 키스의 짜릿함도 잠시 뿐이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연락이 끊긴 남자친구 때문에 마음을 졸였던 김효진은 "잡히면 가만 안 둔다"고 말해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토크&시티'는 여성을 위한 트렌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하유미, 남궁선, 김효진 등 세 명의 MC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특별한 장소를 찾아가 직접 체험해보고 유쾌한 수다를 떠는 코너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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