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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 '아톰', 이렇게 변했다...3D버전 스틸 공개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인 '우주소년 아톰'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우주소년 아톰'의 3D 버전 '아스트로보이(Astro Boy)'의 제작사인 IMAGI애니메이션스튜디오에서 6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영화의 스틸 장면을 공개했다.

제작사 홈페이지 공식 자료란에 야곱 젠슨(Jakob Jensen) 감독이 공개한 이번 스틸에는 할리우드로 건너가 미국식으로 변화한 아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3D 버전 '닌자 거북이 TMNT'를 개봉시킨 IMAGI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아스트로보이'에도 묻어난다. IMAGI는 '닌자 거북이TMNT'를 제작했으며 '독수리 5형제'(미국명 'GATCHAMAN')의 3D 버전 제작을 진행 중이다.

'우주소년 아톰'은 지난 1951년 데즈카 오사무에 의해 첫 선을 보여 일본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되어 큰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할리우드에서 3D로 제작되는 '아스트로보이'는 오는 2009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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