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 중인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이 아내인 문소리의 드라마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때마침 '담덕'(배용준 분)과의 애틋한 러브 신이 촬영되고 있어 스태프들은 때아닌 긴장을 했다는 후문이다.
멜로 신을 촬영 중인 문소리를 무표정하게 바라보는 장 감독의 모습에 주연배우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제작진의 긴장이 다른 날보다 최고조에 달했다고.
지난 4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보며 애정을 과시한 장준환 문소리 부부. 아내의 촬영장을 방문해 격려를 보낸 장준환 감독의 응원 덕에 '태왕사신기'의 흔치 않은 러브 신을 무사히 촬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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