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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타짜' 이어 '식객'에도 카메오 출연


허영만 화백이 영화 '타짜'에 이어 '식객'에도 카메오 출연한다.

이로써 허영만 화백은 본인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두 영화에 잇따라 얼굴을 비추며 애정을 과시하게 됐다.

지난해 개봉해 흥행 대박을 일군 영화 '타짜'에서 허영만 화백은 도박장 손님으로 출연해 웃음을 준 바 있다. 동명의 만화를 영화화한 '식객'에서 허영만 화백은 영화 말미에 국밥집 손님으로 깜짝 출연했다.

영화 주인공인 '성찬'(김강우 분)과 '진수'(이하나 분)의 만남을 두고 "진수와 성찬이라니, 진수성찬이네"라며 말을 건네는 인물이다.

자신의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영화에 카메오로 도움을 준 허영만 작가 원작의 '식객'이 '타짜'에 이어 흥행 성공을 거둘지 궁금하다. 전윤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강우, 이하나, 임원희가 출연한 영화 '식객'은 11월 1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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