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작가의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식객'(감독 전윤수, 제작 쇼이스트)이 11월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영화 예매 전문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총 4천653명이 참여한 '11월 가장 보고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식객'이 41.4%(1천923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식객'은 같은 시기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킹덤'과 일본 흥행작 '히어로' 등의 경쟁작을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지난해 흥행 대박을 일군 '타짜'의 원작자인 허영만의 또 다른 인기작을 영화화했다는 점에서 '식객'에 모아진 기대는 높다.
한국영화 기대주 김강우와 이하나, 개성파 배우 임원희가 주연한 영화 '식객'은 오는 11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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