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슈가’ 출신의 하린이 연기자로 변신을 선언했다.
하린은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 DMS빌딩 tv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net '추적 X-boyfriend 시즌2' 녹화전 기자와 만나 “내년 초 방송 예정인 스키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 드라마는 일본 현지 로케이션이 50%이상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덧붙여 “지난해 12월 ‘슈가’가 해체된 뒤 꾸준히 연기수업을 받으며 연기자 변신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린은 “캐릭터 강한 역할을 하고 싶다. 악역이라도 강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린은 배우 재희가 MC를 맡은 ‘추적 X-boyfriend 시즌2’에 2회부터 패널로 출연하며 컴백에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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