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하린이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하린은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 DMS빌딩 tvN스튜디오에서 열린 Mnet '추적 X-boyfriend 시즌2' 촬영에 앞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슈가 멤버들과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하린은 "이달 초 아유미가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까지 우리 네명은 정말 자주 만났다. 거의 매일 만나서 밥도 먹고 한강 둔치에서 함께 운동도 하며 친하게 지냈다"고 멤버들과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하린은 "멤버들이 함께 활동할 때는 든든해서 좋았다. 혼자 활동하는 지금은 많이 외롭고 멤버들이 더욱 그립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서는 "아유미는 일본에서 연기자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박수진은 많이 알려졌듯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의 '와인따는 악마씨'에 출연했다. 혜승도 연기자로 변신할 계획으로 연기연습 중이다. 나는 내년 초 방영될 예정인 스키 소재 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공교롭게도 슈가 멤버들 모두 연기자로 변신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우리 모두 멋진 연기자가 돼 다시 만나자고 함께 다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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