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준이 영화 '비스티 보이즈'(감독 윤종빈, 제작 와이어 투 와이어)에 합류했다.
'비스티 보이즈'는 호스트바를 배경으로 소위 '선수'들의 삶의 이야기와 그들만의 애환을 그려낼 영화로 윤계상, 하정우, 윤진서 등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극중 유하준은 달콤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호스트 '원태'를 연기한다.
원태는 활달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호스트바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 인물.
이번 영화를 통해 유하준은 드라마 '어느 멋진 날', 영화 '중천' 등에서 보여줬던 다소 무겁고 진지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하준이 합류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는 11월 중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한편, 유하준은 2003년 영화 '써클'로 데뷔, 영화 '하류인생' '중천' '여기보다 어딘가에'에 출연했다.
또한 MBC 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서 성유리의 이복오빠로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KBS 드라마시티 'GOD'를 통해 탁월한 내면연기로 선보여 호평받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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