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 미' 열풍의 여성그룹 원더걸스, '밴드 돌풍' FT아일랜드, '스무살 뮤지션' 윤하가 '2007 MKMF'(Mnet KM 뮤직 페스티벌) 신인상을 수상했다.
원더걸스는 1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 MKMF' 시상식에서 데뷔 싱글 '아이러니'로 여자그룹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은 카라, 소녀시대, 블랙펄 등이 후보로 경쟁했다.
남자그룹 부문 신인상은 '사랑앓이'의 빅히트를 기록한 밴드 FT아일랜드가 초신성, 배틀, 타키온, T-MAX를 물리치고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데뷔 앨범 타이틀 곡 '비밀번호 486'의 히트로 '스무살 뮤지션 바람'을 몰고왔던 윤하가 케이윌, 민효린 등을 제치고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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