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객들이 꼽은 2008년 최고의 기대작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이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영화의 국내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는 "'인디아나 존스 4'가 내년 5월 22일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고 밝혔다.
'인디아나 존스 3'이 개봉된지 무려 18년만에 선보이는 4편은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의 속내와 캐릭터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최근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즈의 주인공 해리슨 포드의 복귀와 신예 샤이아 라보프의 호흡, 오랜만에 연출 현장으로 돌아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스펙터클한 연출력이 기대를 모은다.
초미의 관심 속에 선보일 블록버스터 '인디아나 존스 4'가 내년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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