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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싼티' 연기 1인자로 뽑혀


이범수가 '싼티' 연기의 지존으로 꼽혔다. 이범수는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MBC 대한민국영화대상이 꼽은 싼티나는 연기 1인자로 선정됐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미모에 약한 택시기사로 웃음을 선사한 이범수는 '많고 많은' 상을 놔두고 '가장 싸보이는 연기'를 한 배우 1위에 올랐다.

이범수의 뒤를 이어 의사임에도 의사같지 않은 '미녀는 괴로워'의 이한위와 '만남의 광장'의 카메오 류승범, '이장과 군수'의 '싸보이는' 군수 유해진이 순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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