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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8년만의 악역 변신, 매력적이다"


배우 차승원이 지능적인 범죄자 역을 맡아 악역 변신을 선보인다.

동물적인 본능으로 잡는 백전백승 형사 한석규와 예술적인 감각으로 훔치는 천재적 범인 차승원의 대결을 그린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감독 곽경택, 안권태)로 '리베라메' 이후 8년만에 악역을 맡았다.

경력 11년 차로 접어든 배우 차승원의 열여덟번째 주연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

코미디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여온 차승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악역이지만 예술적인 감각으로 완벽하게 사건을 설계하고, 손에 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우아하게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차승원은 "모든 상황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캐릭터가 아주 매력적이었다. 악역을 맡은 것은 '리베라메' 이후 처음이다. 드라마가 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다는 점에서 큰 차별점을 느꼈다"며 애정을 표했다.

또 "악역이지만 괴도 루팡과 비슷한 역할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현재 98% 촬영을 완료하였으며 2008년 3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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