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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홍보대사 직함만 무려 23개?


정준호가 23개의 홍보대사 직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7일 밤 11시 스토리온 '커버스토리'에서는 정준호, 박수홍 등 국내 유명스타들이 겸하고 있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공개한다.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정준호는 무려 23개의 홍보대사 직함을 갖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물론 경기 방문의 해, 전국 소년소녀 가장 돕기, 벚꽃 마라톤 대회, 백제 문화제,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등 다양한 홍보대사직을 맡아 활동중이다.

박경림 역시 홍보대사라면 빼놓을 수 없다. 박경림은 국제 아동 복지 기관 '세이브 더 칠드런' 홍보대사는 물론 사이버 정화 운동의 일환인 'C 클린' 홍보대사, 청계천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다. 특히 박경림은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단체의 행사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주며, 주변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바른생활 사나이' 박수홍은 '손씻기 홍보대사'에 위촉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수홍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대한의사협회는 "어린이들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친근한 인물이 필요했고, 박수홍씨가 이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만들어 낸 '손씻기 캠페인 송'은 부모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원주는 '연탄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전원주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나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며 연탄 홍보대사로서의 활동과 역할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육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베이비복스리브, 공군 홍보대사인 탤런트 고주원과 한효주, '서민 금융'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박신양과 박진희, '농식품 소비촉진' 홍보대사를 맡은 이하나 등 유명 스타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홍보대사 활동들을 총망라한다.

'커버스토리'는 스타들을 둘러싼 다양한 얘기들을 집중 분석해 보는 스타 가십 프로그램. 최근 연예계 핫 이슈를 짚어보고, 일반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색다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 한 주간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를 집중 조명하며 총정리하는 '핫이슈 TOP 5'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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