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위 감독의 신작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가 오는 3월 6일 국내 개봉한다.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는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왕가위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제작하는 첫 영어 영화로 화제가 됐다.
이번 영화는 주드 로, 노라 존스, 나탈리 포트만, 레이첼 와이즈 등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대거 출연했다.
이들은 뉴욕, 라스베가스, 멤피스 등 아름답고 광활한 미국 대륙을 배경으로 호연을 펼쳤으며, 특히 싱어송 라이터 노라 존스는 이 영화를 통해 성공적인 배우 데뷔식을 치뤘다.
이번에 개봉하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는 칸에 출품된 것보다 20분이 짧은 버전으로, 노라 존스가 직접 부른 주제곡이 극 속에 삽입됐다.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는 뉴욕, 멤피스,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세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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