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수근, '식신원정대'서 예비 신부와 함께 고향 방문


개그맨 이수근이 설을 앞두고 예비 신부 박지연씨와 함께 고향을 찾아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오는 3월 2일 결혼 예정인 이수근이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 설날 특집 녹화를 위해 고향인 양평을 방문한 것. 그런데 예비 신부 박지연씨는 이미 녹화 하루 전 양평에 도착해 동네 주민들과 함께 설 음식을 준비하고 있어 '식신원정대' 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지연씨는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회관에 들러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직접 차를 만들어 대접하기도 하는 등 내내 싹싹한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식신원정대' 녹화 도중 이수근은 시도 때도 없이 예비 신부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는 박지연씨가 현재 임신 3개월이었기 때문. 한창 조심해야할 때여서 이수근은 전전긍긍하며 예비신부를 챙겼고, 이를 본 제작진은 박지연씨에게 '식신원정대' 녹화에 참여해달라는 러브콜을 보냈다.

이수근의 예비신부가 방송 최초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정식으로 출연했을지는 오는 8일 방송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수근, '식신원정대'서 예비 신부와 함께 고향 방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