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 김영수 총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올리온스에서 미국프로농구(NBA) 데이빗 스턴 총재와 공식회의를 가졌다.
양국 농구리그 총재는 유소년 농구 프로그램을 상호 교환을 통한 농구저변 확대 및 한국 고등학교 농구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한 'KBL-NBA 농구캠프'를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국에서의 NBA 시범경기 개최와 KBL-NBDL간의 친선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앞으로 양 리그간의 파트너십이 더욱 발전시켜 나갈 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NBA 데이빗 스턴 총재를 비롯 아담 실버 부총재, 유브로스 국제총괄사장 등 총 8명의 NBA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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