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가 관객 200만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BP)을 훌쩍 넘겼다.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추격자'는 13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추격자'의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쇼박스 관계자는 "25일까지 19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평일에도 10만명이 넘는 관객이 '추격자'를 찾고 있어 26일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50~160만(관객)이 BP인데, 현재 이를 훌쩍 넘긴 상태다.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되겠지만 이 기세라면 400만 관객은 무난히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나홍진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추격자'는 연쇄살인범과 그를 쫓는 한 남자의 치열한 사투를 그리고 있는 영화로 지난 1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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