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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최송현 아나에 연락해보려 했다"


이루가 최송현 아나운서의 전화번호를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해 놓고 다니며 한 번 연락해볼 생각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루는 최근 KBS '상상플러스' 녹화에에 출연해 그간 타 방송에서 최송현 아나운서를 좋아한다고 밝힌데 이어 최송현 아나운서 앞에서 직접 심경고백을 했다.

이에 탁재훈이 "진짜 좋아해서 좋아한다고 한 거냐?"고 묻자 이루는 "친한 친구 4명과 TV를 보다가 '상상플러스'를 시청하게 됐는데 순간 최송현 아나운서의 얼굴이 딱 잡히더라. 그래서 친구 4명이랑 함께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루는 "그때부터 좋아해서 '상상플러스'를 매주 시청하며 최송현 아나운서의 '텔미춤'과 '키컸으면' 공연까지 다봤다"며 열혈 팬임을 시인했다.

또한 이루는 박수홍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최송현 아나운서와 직접 전화로 연결을 하기까지도 했는데 단순한 팬의 느낌이었다며, "그 때 그 프로그램의 작가가 최송현 아나운서의 전화번호를 종이에 적어 손에 쥐어주기에 얼른 핸드폰에 저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때가 되면 한번 연락은 해 보려고 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 함께 한 김자옥은 "평소 이루의 엄마와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가족과 같은 느낌인데 오늘 이루가 그렇게 얘기를 하니 최송현 아나운서가 달리 보인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양희은과 김자옥, 이루가 게스트로 나선 KBS '상상플러스'는 4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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