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고공행진을 하던 MBC 월화드라마 '이산'의 시청률이 30%대 아래로 추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이산'은 전국시청률 2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의 30.2%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산'은 지난 1월 29일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한 후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정도로 인기 가도를 달려왔다.
그러나 최근 영조(이순재 분)가 승하하고 왕위에 오른 이산(이서진 분)이 대신들과의 정권싸움을 펼치면서 시청률이 주춤한 상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왕과 나'는 15.5%, KBS2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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