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스타 소지섭의 일본영화 첫 출연작인 '게게게 노 기타로 천년의 저주노래(ゲゲゲの鬼太郎 千年呪い歌)'가 개봉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www.gegege.jp)를 오픈했다.
오는 7월 12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지섭은 출연배우 중 세 번째로 소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요괴 분장을 통해 파격적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소지섭은 홈페이지에서 역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녹색 머리카락에 창백한 얼굴로 시선을 집중시킨 소지섭은 이번에는 얼굴에 큰 흉터를 가진 야차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영화 '게게게노 기타로 천년의 저주노래'는 지난 4월 일본에서 개봉해 23억엔의 흥행 수익을 올린 '게게게노 기타로'의 속편으로 미즈키 시게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소지섭이 맡은 캐릭터 설명과 함께 필모그래피를 수록, 한국배우 소지섭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소지섭은 주인공 기타로 역을 맡은 와트(WaT)의 멤버 웬츠 에이지와 대결구도를 펼치게 되며 그 외에도 영화 속 아홉요괴로 일본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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