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연출 김진만)이 오는 11일 배우 및 제작진을 대상으로 첫 대면식을 가질 예정이다.
'에덴의 동쪽'은 같은 병원에서 동시에 태어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담게 될 드라마.
이미 한류스타 송승헌을 비롯해 연정훈, 이다해, 박해진, 이연희 등 신세대 스타들과 유동근, 심혜진 등 관록 있는 중견배우들이 출연하며 초호화 캐스팅으로 '별들의 전쟁'을 예고한 바 있다.
오는 11일 여의도 모처에서 열릴 대면식에도 송승헌, 연정훈, 이다해, 이연희, 박해진, 데니스오 총 6명의 주연진이 총출동할 예정.
제작사 측은 배우 및 제작진이 첫 만남을 가지고 드라마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는 자리로, 삼겹살에 소주로 조촐하게 파이팅을 다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덴의 동쪽'은 이번 대면식을 치른 후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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