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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남상미-온주완과 '한솥밥'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 '그린로즈' '연인이여',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검은 집'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인 배우 김서형이 ㈜열음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영일)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김서형은 남상미, 박희순, 온주완, 박효주, 박그리나 등 연기자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훤칠한 키에 시원스러운 눈매, 당당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도시적 이미지의 여성상과 자신의 세계가 확고한 커리어우먼을 주로 연기해온 김서형은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후 2004년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한기주(박신양 분)의 전 부인 백승경 역으로 분해 명쾌하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을 연기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SBS 드라마 '그린로즈' '연인이여'에서는 여주인공으로 발돋움하는 한편 영화 '짝패' '검은 집' 등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김서형을 새롭게 영입한 ㈜열음 엔터테인먼트의 김영일 대표는 "김서형이 열음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가족적인 분위기와 연기자 위주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높게 평가했다"며 "김서형만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살리는 한편 배우의 길을 걷고자 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원하는 작품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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