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에덴의 동쪽'에서 '카리스마 왕초'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김형민이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연출 신창석 극본 손영목)에 출연한다.
김형민은 '카리스마 왕초'에 이어 '천추태후'에서도 '카리스마 호위무사'로 강한 이미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극중 김형민은 김치양(김석훈 분)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호위무사 사가문 역을 맡아 호위무사의 뛰어난 기량과 함께 비상한 머리까지 겸비한 팔방미남의 이미지를 선보인다.
그는 '천추태후'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화려한 액션은 물론 뛰어난 승마 실력까지 발휘할 예정이다.
'천추태후'는 강감찬과 고려시대 최고 여걸인 천추태후가 거란과 맞서 승리를 거두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채시라, 이덕화, 최재성, 김석훈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김민지, 홍인영 등 CF계 샛별의 파격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왕세종'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한편 김형민은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감칠맛 나는 코믹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또 뮤지컬 '밑바닥에서'와 '그리스'에 출연,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춤 실력으로 '뮤지컬계의 신성'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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