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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 "계속된 병상연기에 실제로 몸살 나"


탤런트 이일화가 계속되는 병상 연기로 실제로 몸살을 앓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일화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새 아침드라마 '아내와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돌아온 뚝배기'에서 계속 환자 연기만 하다가 또 새 아침드라마에서도 병원을 배경으로 연기를 하다보니 실제로 병이 났다"고 말했다.

이일화는 "드라마를 하다보면 맡은 배역에 몰입하게 되는데 병원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다보니 저절로 병이 났다"면서 "2~3일 정도 몸살을 앓았는데 극중에서도 퇴원하고 실제로도 괜찮아 졌다"고 했다.

이어 "오늘('아내와 여자' 제작발표회)은 그래서 일부러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 의상에 신경썼다"고 덧붙였다.

이일화는 이날 제작발표회장에 어깨를 드러낸 자줏빛 원피스에 화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일화는 '돌아온 뚝배기'에 이어 곧바로 KBS 2TV 새 아침연속극 '아내와 여자'에서 실연이 두려워 이혼하지 않는 여자 채여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극중 그녀는 10년전 헤어진 첫사랑 준하(홍일권 분)를 잊지 못하며 사랑하지 않는 남편과 결혼생활을 이어갈지를 놓고 갈등하는 인물이다.

'아내와 여자'는 오는 20일 오전 9시 KBS 2TV를 통해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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