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 '패밀리가 떴다'가 2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일요일 저녁 예능 절대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9일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는 23.6%의 전국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 집계)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23.0%를 넘어선 기록이다.
또 치열한 예능 경쟁 속 5주 연속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해 예능프로그램의 新절대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시청률 상승세를 타면서 경쟁 프로그램들과의 시청률 격차도 더 벌어졌다.
환희-화요비 커플이 투입돼 고군분투하고 있는 MBC '일밤' 1부는 15.7%를,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7%로 고전했다.
19일 방영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시아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존의 멤버들과 잘 융합돼 적재적소에서 큰 웃음을 줬다.
일요일 예능의 후발주자로 나선 '패밀리가 떴다'는 각 멤버들의 다양한 캐릭터와 게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빠르게 예능 정상에 등극했으며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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