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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근사한 연하남이 대시하면 기꺼이 OK"


배우 채정안이 충무로 멜로퀸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던 채정안은 영화 '순정만화'를 출연, 차세대 멜로퀸의 자리를 예약하고 나섰다.

이번 영화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과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한 채정안은 "연하남이 대시한다면 받아줄 의향이 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채정안은 극중 '하경' 역을 맡아 은 겉으로는 쿨한 듯 보이지만 내면에 깊은 슬픔을 간직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애틋한 슬픔이 깃든 청순한 매력으로 극중 7살 연하 강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역할이다.

첫 눈에 반해 저돌적으로 대시해오는 연하남 강인의 애정공세를 "착각하지마, 기대하지도 마, 상처 줄 거야"라며 차갑게 거절하지만, 실은 떠난 연인을 잊지 못해 아파하는 여린 마음의 소유자.

채정안은 "스스로도 성숙해져서 그런지 사랑을 할 때도 내가 처한 상황을 더 많이 생각하는 능동적인 스타일"이라며 "근사한 연하남이 강인처럼 적극적으로 대시해 온다면 기꺼이 만나줄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영화 출연과 함께 연애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 채정안과 강인이 보여줄 사랑 이야기는 오는 11월 27일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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