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김수양(34)이 오는 12월 14일 화촉을 밝힌다. 김수양은 MBC드라마 '간난이'의 주연으로 출연,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드라마 ''아빠,우리아빠', '뽀뽀뽀', '6시 내고향', '언제나 청춘', ' 세상의 아침' 등에서 게스트와 리포터로 활약했다.
지난 2007년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시애틀 한인방송 DJ로 활동하던 김수양은 현지에서 예비 신랑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남편이 될 이모씨는 미국교포이며 미국 현지 대기업에 다니는 엘리트로 김수양과는 동갑내기인 34살이다.
김수양은 2007년 12월에 한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예비신랑을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김수양은 "예비신랑의 이해심이 많은 마음씨와 배려심 그리고 순수한 마음이 좋았다"며 “"모도 남자다운 호남형"이라고 밝혔다.
김수양은 12월 14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오키드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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