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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스웨이지, 암 전이로 임종 임박


할리우드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56)이 췌장암으로 임종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들은 패트릭 스웨이지가 암으로 투병 중이며 임종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중 내셔널 인콰이어러지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스웨이지가 올해 초 췌장암에 걸린 사실을 밝힌 후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돼 투병 중이었다고 밝혔다.

패트릭 스웨이지는 췌장에서 간으로 암이 전이돼 임종을 앞두고 있으며 가족과 친지에게 작별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년 시절 유명 미식 축구 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포기한 패트릭 스웨이지는 어머니의 권유로 발레를 시작, 유망주로 이름을 떨쳤다.

이후 1979년 영화 '스케이트타운 USA'로 데뷔해 '더티 댄싱' 등의 댄스 영화에서 기량을 발휘했으며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사랑과 영혼'으로 인기를 누려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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