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아들의 여자'와 '올드 랭 사인'이 프랑스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2009년 1월 30일 막을 올리는 제 31회 끌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 진출한 홍성훈 감독의 '아들의 여자'는 어느날 갑자기 아들의 아이를 임신했다면 찾아온 소녀와 중년 남자의 갈등과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소준문 감독의 '올드 랭 사인'은 '노인들의 퀴어영화'라 불리며 부산영화제 상영 당시 화제를 모았던 독특한 퀴어 영화다.
두 편 모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초청작으로, '아들의 여자'는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되었고 선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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