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가 첫방송부터 시청률 20%로 위력을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일 첫방송된 '천추태후'는 20.0%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경쟁 드라마 SBS '가문의 영광'(19.9%)을 0.1%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천추태후'는 고려초기 거란에 맞서 세 차례나 대승을 거둔 시대의 여걸 천추태후를 그린 역사 대하 드라마로 채시라가 주인공 천추태후 역을 맡아 액션 연기 등 열연을 펼친다.
'천추태후'는 지난 1일 방송된 스페셜 방송 역시 드라마 제작기와 줄거리를 압축한 스페셜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12.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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